HWA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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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채널 비디오, 2024

LG에버그린재단이 운영하는 화담숲 내 예술 공간 화담채를 위해 제작된 의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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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회장은 직접 기획하고 손수 가꾸어낸 숲에 ‘화담(和談,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에게 이 숲은 단순한 대화의 공간이 아니라, 그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친구로 존재합니다.
작가는 내면의 긴밀한 대화를 나누는 벗으로서의 자연과 인간에 주목하며 화담을 담아냅니다.
'화담'이라는 숲은 고정된 공간이 아니라 인간과 끊임없이 호흡하며 생장해 가는 공생의 생명체입니다.

_오사라(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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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컨셉, 연출: 이희원, 상록재단
일러스트: 남성훈
음악: Julian Tenembaum의 앨범 Fragmentos 중 “Cinigiano” 및 “Nocturno” 트랙 포함
촬영감독: 위성환, 백성기
HS Ad에서 제공한 원본 이미지
© LG Evergreen Foundation